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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대전 둔산우체국에 장애인 '원스톱 전용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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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137회 작성일 13-04-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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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 둔산우체국에 장애인 '원스톱 전용창구' 개설

네, 그렇습니다. 충청지방우정청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발표한 건데요. 대전 둔산우체국에서 장애인 원스롭 전용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용창구에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우편·금융·자동화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구요.

우편·금융용 단말기와 휠체어 이동공간 등을 고려한 자동화기기 부수를 제작, 입·출금이 가능한 자동화기기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이외에도 우체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시설개선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했구요. 이제 대전 지역 장애인 분들, 마음놓고 우편업무 편하게 하실수 있을 거같습니다.

2.안산시 U-정보센터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했던 안산시 유-정보센터. 최근 장애인편의시설을 개선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유-정보센터는 3층 건물로, 시민들이 교통시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유지, 교통 서비스 개선과 도로 안전성 향상,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의 일을 수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미흡한 장애인 편의시설로 뭇매를 맞아왔는데요. 지난 2월25일부터 3월25일까지 1달 간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겁니다.

개선된 사항을 보면요. 먼저 장애인전용주차장은 눈에 잘 띄도록 구역 바닥에 장애인 마크를 그려 넣었구요. 입구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과 벽면에 반구형 점자촉지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점자촉지안내판 안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도 설치돼 있구요.

또한 각실 입구 출입구 손잡이 옆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과 그 밑바닥에 매립형 점자블록이 꼼꼼하게 설치된 부분이 눈에 띄구요.

계단입구에도 점자블록을 설치했습니다. 이외에도 계단 손잡이에 각 층을 알려 주는 ‘핸드레일 점자표지판’을 설치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고려했구요.

특히 편의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자앵인화장실, 하나로 합쳐져 있던 장애인화장실도 성별을 구분해 설치가 됐구요. 출입문도 이용이 편하도록 터치식 자동문으로 싹 바꿨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리모델링한 센터. 앞으로도 장애인화장실에 비상호출버튼을 설치하는 등 계속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다고 하니까요. 지역 장애인은 물론, 우리 모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공공장소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의무화

네,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는 법률안이 최근 국회에 제출 됐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개정안’인데요.

개정안에는 우선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그 청사에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토록 했구요.

이어 국가가 버스정류소·지하철역 등의 대중교통시설에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토록 하고, 민간 시설주가 설치하는 경우, 국가가 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토록 했습니다.

또한 개정안은 복지부 장관이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현황을 알려주는 지도, 홈페이지, 어플 등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도 함께 담겨 있구요.

4. 서울지역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공동추진

네, 서울시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각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최근 서울시 신청사에서 ‘장애인 생활환경개선 지원 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건데요.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부분의 생활환경은 열악한 실정입니다. 특히 장애인의 특성상 하루 일과 대부분을 집안에서 보내야 하므로 비장애인 기준의 주거환경 등은 단순히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인해 제2의 기능적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집 뿐 아니라 주간이나 단기보호시설 등 장애인 소규모시설 환경도 마찬가지 겠구요.
이에 양 기관은 이 같은 문제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협약을 거쳐 ▲장애인 가정 개·보수 ▲장애인 시설 개·보수 ▲장애인 소규모 복지시설(30인 이하) 모델화 지원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무료 컨설팅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과 사회통합 사업 등의 추진을 함께하기로 한건데요.

특히 시는 향후 지원방법, 지원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실행에 옮길 예정입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자긍심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자립에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5. 광주 일곡한솔전문요양원 등 시설에 녹색 복지숲 조성

네, 광주시가 일곡한솔전문요양원 등 4개 사회복지법인 시설에 녹색 복지숲을 조성합니다.


‘녹색복지숲 조성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수목 식재와 휴게시설을 설치해 시설 이용자와 방문자, 자원봉사자가 교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올해 사업 대상지는 ‘201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북구 일곡한솔전문요양원 ▲광산구 명은노인전문요양원 ▲호연실버홈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시설입니다.

이 가운데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꿈이 있는 첨단의 하늘공원’이라는 주제로 옥상녹화를 추진하구요.

사업비는 녹색사업단이 지원하는 6억 5300만원으로 올 상반기에 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시는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녹색 숲과 운동과 여가생활을 위한 산책로, 휴식과 만남의 장소 제공을 위한 시설 등 자연과 복지가 하나되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6.구리경찰, 청각·언어장애인 전용 신고전화 운영

네, 그렇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가 청각·언어 장애인 전용신고망을 운영하기로 한건데요.

이는 장애인이 경찰서 전용 휴대전화(☎070-4133-9292)에 문자를 보내 위급 상황을 신고하면, 112상황실에서 주소를 파악, 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시내 청각·언어장애인 명단을 파악, 주소를 미리 신고망에 등록할 계획이구요.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전담 복지사와 화상전화를 연결, 수화 등 도움을 받아 신고 내용을 파악한 뒤 불편·위급상황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전용신고망, 장애인 치안서비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7. 일본 '장애인에 합리적 편의제공' 의무화 추진
네,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보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금지에 더해 합리적인 편의를 제공해야할 의무를 법제화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한건데요.

일본 내각부가 국회 제출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 차별금지 법안'의 개요에 따르면, 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대우'와 함께 '합리적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금지 행위로 규정돼있습니다.

이 규정과 관련,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 학교, 복지시설 등에는 법적인 준수 의무가, 민간 사업자에게는 준수를 위해 노력할 의무가 각각 부과될 전망이라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정부가 법제화를 추진하는 '합리적 편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서비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 등을 지칭하구요.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 등이 요청하면 해당 기관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향입니다.

다만 비용 부담이 과도해 합리적 편의 제공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예외규정도 둘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구요.

장애인 차별금지 법안은 '장애인 기본법'에 규정된 차별금지 조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구요. 일본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비준에 필요한 국내법 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법제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김대빈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03-29 10:48:54 복지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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