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복지부, 한국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 보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891회 작성일 13-03-07 14:12본문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개발, 노인돌보미와 학교 교사 등에게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보고듣고말하기’는 인지, 학습, 활용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인지단계에서는 한국사회 및 자살의 특징에 대해 교육한다.
학습단계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보기), 실제 자살 생각을 물어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듣기), 자살시도와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한 뒤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말하기)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활용단계는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보고듣고말하기’에는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한국의 사회문화적 상황이 반영된 청소년, 직장인, 노인의 생애주기별 자살위험 상황에 대한 동영상이 삽입돼 있다. 실제 영상을 보고 자살에 대한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동영상을 참고해 역할극 및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이 가능한 것.
복지부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돌보미 6900여명에게 ‘보고듣고말하기’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및 각 시·도교육청과 협조해 교사 연수교육 등에 ‘보고듣고말하기’를 포함시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고, 직장·군부대·경찰 등에도 보급할 ㅇ정이다.
‘보고듣고말하기’ 내용과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전화 02-2203-0053)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권중훈기자
‘보고듣고말하기’는 인지, 학습, 활용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인지단계에서는 한국사회 및 자살의 특징에 대해 교육한다.
학습단계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보기), 실제 자살 생각을 물어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듣기), 자살시도와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한 뒤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말하기)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활용단계는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보고듣고말하기’에는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한국의 사회문화적 상황이 반영된 청소년, 직장인, 노인의 생애주기별 자살위험 상황에 대한 동영상이 삽입돼 있다. 실제 영상을 보고 자살에 대한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동영상을 참고해 역할극 및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이 가능한 것.
복지부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돌보미 6900여명에게 ‘보고듣고말하기’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및 각 시·도교육청과 협조해 교사 연수교육 등에 ‘보고듣고말하기’를 포함시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고, 직장·군부대·경찰 등에도 보급할 ㅇ정이다.
‘보고듣고말하기’ 내용과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전화 02-2203-0053)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권중훈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03-29 10:48:54 복지정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