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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미국 시각장애재단, 액세스 노트 개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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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140회 작성일 13-0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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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2-25 09:00:52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들은 것을 받아 적는 것이다.

강의나 소중한 강연등을 기록하고 싶은 데 여의치가 않다. 녹음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지 모르나 그것은 또 다른 문제다.

자료 저장도 쉽지가 않고 다시 찾아서 확인하는 것도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해 준다고 해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해 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누군가 강의나 강연을 정확하게 받아쓰기(노트테이킹)을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꿈을 미국 시각장애재단에서 앱으로 만들어 실현하게 해 주었다.

이제 20달러 안쪽의 앱을 다운 받아 들고 다니면서 스마트 폰을 켜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이 받아쓰기는 곧바로 무선 점자 표시기로 전환하기만 하면 다시 보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된다.

최근 미국 시각장애재단 AFB((American Foundation for the Blind, 홈페이지 http://www.afb.org)의 발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최초의 노트테이킹(notetaking) 앱(App)이라고 말했다.

시각 장애 미국재단에서는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 그리고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받아쓰기 앱인 액세스노트(AccessNote)를 출시했다.

“Apple사의 여러 제품들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쉽게 고안 되어졌다고 높이 평가를 받아왔다. 그래서 우리는 시각장애인들이 웹 브라우징이나 이메일 같은 많은 기능들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AccessNote 앱을 만들었다.”고 AFB의 CEO인 카알 오거스토(Carl R. Augusto) 회장이 발표했다.

액세스 노트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①네비게이션(Navigation) :정해진 명령어로 많은 기능을 사용하기 쉽다

②자동저장(Automatic Saving) :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자동으로 저장된다

③커서 추적(Cursor tracking) : 글자가 멈추는 곳의 바로 옆에 커서가 위치한다

④단순성(Simplicity) : 쉽게 읽고 찾고 싱크(sync)를 할 수 있다.

⑤통합성(DropBox Integration) : 모든 파일과 프로그램이 복구된다.

⑥호환성(Compatibility with Bluetooth keyboards) : 무선 점자 표시기나 다른 무선 키보드와 호환 가능하다


에이블뉴스
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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