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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세계 장애인 영화제" 보스톤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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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945회 작성일 13-0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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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보스톤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영화제 '릴 에빌리티(ReelAbilities)'에서 아홉 편의 영화가 선보였으며, 어느 때보다 많은 단편 영화 관계자들과 참가객들이 몰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보스톤 지역 신문인 위키드로컬(http://www.wickedlocal.com)에 따르면 영화제는 뉴톤과 스프링필드 지역의 여러개 극장에서 치러졌다. 최고 관객 동원은 이스라엘에서 제작한 '홍수'가 차지했다.

영화제는 저녁에 단편 영화 시사회도 가졌는데 호주의 ‘당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등 뇌졸증 장애인, 시각장애인 등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들이 상영됐다.

“물론 저 또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너무나 놀라고 감격스럽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장애인 영화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BJFF(Boston Jewish Film Festival)의 제이미 삭스(Jaymie Saks) 전무이사는 말한다.

이번 장애인 영화제에는 정신질환, 다운증후군,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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