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스페셜올림픽> 남이 낳은 장애인 품에 안은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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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995회 작성일 13-02-05 15:00본문
(평창=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내가 이런 보물 같은 아이들을 만난 것보다 더 큰 행운이 어딨겠어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지적장애인 선수 최아람(14·크로스컨트리), 최영미(12·쇼트트랙) 자매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어머니 김성옥(42) 씨다.
김씨가 이 딸들의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4년 전.
직장 동료의 소개로 선을 본 남자의 자녀가 바로 최아람, 최영미 자매였다.
지적장애인인 아람·영미와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언니 보람(17) 양, 막내동생 종혁(7) 군까지 김씨가 껴안은 남매는 모두 4명이다.
김씨는 이 남매와 처음 만난 것을 "세상에 다시 없을 소중한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처음 선을 봤을 때, 장애인 자녀들이 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
아이들을 처음 만나고 놀란 것도 사실이었다.
남매의 친어머니는 생전에 결핵과 갑상선암으로 고생했다.
결국 막내 종혁 군을 낳은 지 1년 만에 세상을 등졌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Special/NewsSpecialContent.aspx?CategoryCode=0031&NewsCode=003120130201135909775972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지적장애인 선수 최아람(14·크로스컨트리), 최영미(12·쇼트트랙) 자매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어머니 김성옥(42) 씨다.
김씨가 이 딸들의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4년 전.
직장 동료의 소개로 선을 본 남자의 자녀가 바로 최아람, 최영미 자매였다.
지적장애인인 아람·영미와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언니 보람(17) 양, 막내동생 종혁(7) 군까지 김씨가 껴안은 남매는 모두 4명이다.
김씨는 이 남매와 처음 만난 것을 "세상에 다시 없을 소중한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처음 선을 봤을 때, 장애인 자녀들이 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
아이들을 처음 만나고 놀란 것도 사실이었다.
남매의 친어머니는 생전에 결핵과 갑상선암으로 고생했다.
결국 막내 종혁 군을 낳은 지 1년 만에 세상을 등졌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Special/NewsSpecialContent.aspx?CategoryCode=0031&NewsCode=00312013020113590977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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