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스페셜올림픽>'도전은 쭉~'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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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226회 작성일 13-02-05 14:38본문
(평창=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민휘씨,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지 잘 모르시죠?"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인 김태원 멘토의 말에 강민휘(33) 씨가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활짝 웃어 보였다.
지난 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3 스페셜 위대한 탄생' 오디션 경연대회 무대에서였다.
반짝이는 파란색 양복 상의에 검정 나비 넥타이를 매고, 고풍스러운 선글라스까지 코에 얹은 강민휘 씨가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음악이 깔리기 전부터 객석 곳곳에서는 "강남스타일!"을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강씨가 가수 싸이의 춤과 특유의 손짓까지 완벽하게 흉내 내며, 복잡한 가사의 랩을 더듬대지도 않고 끝까지 외는 모습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숨이 가빠오면서 춤과 노래가 반 박자씩 미세하게 늦어지기도 했지만, 이내 제 박자를 되찾았다.
사실 대중 앞에 서는 일이 웬만큼 익숙한 그이지만 이번만큼은 다소 긴장됐다.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강민휘 씨는 영화배우 데뷔 9년차, '국내 제1호 다운증후군 영화배우'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Special/NewsSpecialContent.aspx?CategoryCode=0031&NewsCode=003120130204094825163614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인 김태원 멘토의 말에 강민휘(33) 씨가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활짝 웃어 보였다.
지난 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3 스페셜 위대한 탄생' 오디션 경연대회 무대에서였다.
반짝이는 파란색 양복 상의에 검정 나비 넥타이를 매고, 고풍스러운 선글라스까지 코에 얹은 강민휘 씨가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음악이 깔리기 전부터 객석 곳곳에서는 "강남스타일!"을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강씨가 가수 싸이의 춤과 특유의 손짓까지 완벽하게 흉내 내며, 복잡한 가사의 랩을 더듬대지도 않고 끝까지 외는 모습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숨이 가빠오면서 춤과 노래가 반 박자씩 미세하게 늦어지기도 했지만, 이내 제 박자를 되찾았다.
사실 대중 앞에 서는 일이 웬만큼 익숙한 그이지만 이번만큼은 다소 긴장됐다.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강민휘 씨는 영화배우 데뷔 9년차, '국내 제1호 다운증후군 영화배우'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Special/NewsSpecialContent.aspx?CategoryCode=0031&NewsCode=003120130204094825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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