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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세계적 축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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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099회 작성일 13-01-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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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마침내 성화대에 점화됐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마침내 성화대에 점화됐다. ⓒ에이블뉴스


“Together We Can”

경쟁보다는 화합의 의미를 둔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29일 오후 평창 용평돔에서의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이병우 교수가 총지휘를 맡았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106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지적장애인 고교생 박모세(21세․경기 광주 삼육재활학교)군이 혼신을 다해 애국가를 부르면서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어 지적장애인 기수단 6명이 국제스페셜올림픽(SOI)기를 게양하자 선수와 심판, 코치대표들은 ‘우정과 화합을 나누며 정정당당히 싸울 것’을 전체 참가 선수단과 함께 선언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지난 17일 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마침내 성화대에 점화됐다. 이 성화는 23일 국내에 도착해 전국을 2개 코스로 나뉘어 순회한 뒤 대회 하루 전날인 28일 평창국민스포츠센터에서 하나의 성화로 합쳐졌다.

용평돔 중앙에 미리 준비된 성화대가 모습을 드러냈고 전 세계에서 모인 성화보호경찰들이 성화를 호위하는 가운데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화합의 불꽃을 밝혔다.

에이블뉴스

http://www.ablenews.co.kr/News/NewsSpecial/NewsSpecialContent.aspx?CategoryCode=0031&NewsCode=00312013012920535653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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