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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스페셜올림픽> "세계 지적장애인 행복할 권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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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005회 작성일 13-01-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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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나경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지적장애인이 어느 곳에서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 위원장은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개발 서밋 회견장에서 "지적장애인이 어느 곳에서 살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선진국과 저개발 국가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 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부속 국제 행사로 이날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티머시 슈라이버 스페셜올림픽국제기구(SOI)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지적장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토의한다.

토의 결과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선언문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나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금까지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 장애인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스페셜올림픽을 계기로 장애인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아웅산 수치 여사는 "버마(미얀마)는 정치 사회적으로 장애를 겪었다"며 "장애를 가졌다는 것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문제를 드러내 치유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 연민, 정직함과 같은 긍정적인 가치를 믿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스페셜올림픽에서 스포츠맨십과 극복의 정신을 배워가겠다"고 덧붙였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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