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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정신장애 ‘조울증’, 쉬쉬해야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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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13-01-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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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은 회복될 수 있다> 책표지.ⓒ정안식에이블포토로 보기 <조울증은 회복될 수 있다> 책표지.ⓒ정안식
최근에 연이은 연예인 자살과 정신건강 문제가 자주 거론 되고 있다. 사실 연예인만 그런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도 심각할 정도로 정신건강을 위협 받고 있다. 다만 그들이 유명인이 아니라서 또 질병의 특성상 쉬쉬하는 문화의 특성상 잘 모르고 있을 뿐이다.

여기 정신장애인으로서 자신을 세상에 떳떳히 드러낸 이가 있다. <조울증은 회복될 수 있다>의 저자 정안식씨는 21살에 우울증을 처음 겪고 다음으로 조울증을 수차례 반복해서 겪었으며 그로인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으며, 다양한 상황을 경험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 장애와 달리 정신장애는 아직도 변화와 개선이 느리고 아직도 음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환우자신은 물론 가족들도 질병을 숨기기만 급급하고 질병으로 인해 부딪히는 많은 어려움과 고충을 잘 해결해 가고 있지 못하다.

저자는 그런 총체적 문제점을 직시하며, 환우와 그 가족에게 그리고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질병의 특성을 1인칭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고 있어서 환자가 겪는 감정이나 정서를 타인이 깊이 이해 할수 있게끔 서술하고 있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4&NewsCode=00042013012910361115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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