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스페셜올림픽 개막식, 지적장애 부모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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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899회 작성일 13-01-29 10:47본문
29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돔에서 막을 올릴 제10회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의 총지휘를 맡은 이병우 감독(49,성신여대교수)은 개막식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 감독은 개막식 스토리는 ‘드림코러스’라고 밝히고 “대합창이라는 퍼포먼스를 넣어서 주제가를 작곡하고 연주하려고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려서 만들어 봤다. 결혼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감독은 “한국의 멋을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요즘 우리의 색깔이 무엇인지 생각했을 때 아무래도 모든 것을 빨리 바꿀 수 있는 힘이더라. 앞으로 우리가 갈 곳이 다문화다. 다양함을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람들이 스페셜대회의 공식 주제가가 다소 우울하다는 지적을 하고있으나 이 곡에는 긴 시간 동안 짧은 시간을 공유하는 소중한 인연, 이 속에서 누가 돋보이고 실패하는 것이 아닌 이 시간을 아름답게 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다른 모든 올림픽 주제가가 힘 있는 근육질이었다면 우리 주제가는 유연함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또 “개막식 전체적인 영상은 누구나 봐도 이해 가능한, 쉬운 콘셉트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개막식을 통해 각자 느끼는 다양한 감동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이블뉴스
http://www.ablenews.co.kr/News/NewsTotalList.aspx
이 감독은 개막식 스토리는 ‘드림코러스’라고 밝히고 “대합창이라는 퍼포먼스를 넣어서 주제가를 작곡하고 연주하려고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려서 만들어 봤다. 결혼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감독은 “한국의 멋을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요즘 우리의 색깔이 무엇인지 생각했을 때 아무래도 모든 것을 빨리 바꿀 수 있는 힘이더라. 앞으로 우리가 갈 곳이 다문화다. 다양함을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람들이 스페셜대회의 공식 주제가가 다소 우울하다는 지적을 하고있으나 이 곡에는 긴 시간 동안 짧은 시간을 공유하는 소중한 인연, 이 속에서 누가 돋보이고 실패하는 것이 아닌 이 시간을 아름답게 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다른 모든 올림픽 주제가가 힘 있는 근육질이었다면 우리 주제가는 유연함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또 “개막식 전체적인 영상은 누구나 봐도 이해 가능한, 쉬운 콘셉트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개막식을 통해 각자 느끼는 다양한 감동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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