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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광화문 노숙농성 ‘150일’, 인수위에 150인의 염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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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051회 작성일 13-0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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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차별받는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 가진 것 없어 눈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안고 150일의 노숙농성을 보내고 있다. 이 싸움이 150일로 마무리 될지 1,500일, 1만5,000일이 될지는 이 사회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책임져야 할 정부의 손에 달려 있다.”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기준 폐지를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장애계 활동가들이 노숙농성을 시작한지 150일이 되던 지난 17일, 장애인 150명의 사연을 담은 엽서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장애계 단체가 모였다.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폐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보건복지부를 출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 행진을 이어갔으며, 인수위 앞에서 신문고를 울리고 박 당선인에게 전하는 엽서를 붙이는 ‘북치고 부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은 “박 당선인이 말해온 ‘국민행복’에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도 포함돼 있는지, 박 당선인에게 향후 5년을 묻고 싶다.”며 “대선에서 박 당선인이 장애인 공약으로 약속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등급제 폐지 및 개선,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완화 등을 근본적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두리 기자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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