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30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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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3-01-18 14:30본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를 30대 더 증차해 10일부터 총 360대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콜택시 증차는 지난 4월 30대 증차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이 차량들은 대기시간이 평균 40~50분 소요되는 오후 5시 이후 취약시간대의 대기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배차될 예정이다.
시 장애인콜택시는 지난 2003년 1월 차량 100대, 일평균 이용자 500명으로 출범, 10년만에 차량 360대(3.6배), 이용자수는 하루 평균 2200명(4,4배)로 늘었다.
한편 올해 일평균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 2시간 전에 접수하면 평균 23분을 기다렸는데 반해 1시간 전 접수할 땐 42분이었고 즉시 접수하는 경우엔 73분이나 소요됐다.
공단은 지속적인 증차뿐만 아니라 사전예약제 정착 등 콜택시 효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통해 현재 66%인 차량신청 후 30분 이내의 탑승비율을 2014년까지 90%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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