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스페셜올림픽, 아태지역 7개국 초청 '스페셜핸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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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034회 작성일 13-01-18 14: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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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평창스페셜올림픽이 경제적, 지리적으로 소외됐던 국가들을 대회에 초대하는 스페셜핸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스페셜올림픽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지적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까지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국가들에도 참가의 기회를 주고자 아시아ㆍ태평양지역 7개국을 특별 초청하기로 했다.
초청국은 네팔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태국, 파푸아뉴기니 등 7개국으로 16일 현재 7개국 모두가 선수단을 보내겠다고 통보해 왔다.
특히 몽골은 외무부장관을 지내고 현재 환경녹색개발 장관이자 시민의지당 대표인 산자수렌 퀸씨와 현재 내각 자문관을 맡고 있는 갈바드라크 아리움씨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네팔은 각각 청소년체육차관보를 이번 대회에 파견한다고 알려왔다.
초청국의 선수단은 오는 27일 방한해 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포함, 대회가 끝나는 2월6일까지 11일간 다른나라 선수단과 똑같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이번 스페셜핸즈 프로그램은 그들에게 한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재촉하는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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