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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설 명절 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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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아람 댓글 0건 조회 1,741회 작성일 14-0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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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통해 가능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기간(1.30~2.2)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것.
 
또한 전국 554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해 읍면동별로 평균 1개의 병의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오는 3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보여준다. 여기에 명절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앱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카테고리 중 Health 분류에서 찾기를 하거나, T스토어에 접속해 카테고리 중 생활·위치에서 건강 분류를 찾아 조회 후 설치하면 된다.
아이폰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카테고리 중 메디컬 분류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아이콘을 찾거나, 검색기능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해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져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기 때문에 간단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숙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심정지 등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해 119에 신고하고,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후,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각각 2회와 30회씩 반복한다.
 
떡이나 다른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경우에는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게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 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실행한다.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
 
주의할 점은 심폐소생술이나 하임리히법은 위험하므로 응급환자가 아닌 사람에게 시행해서는 안 되며, 가능한 의료인이나 119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가능한 응급처치 후 병원치료를 받는다. 얼음찜질은 하지 않으며 소주, 된장, 연고 등은 바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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