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장애인연대가 지난 13일부터 덕지공원 내 전주시민갤러리에서 여성장애인 사진展 ‘희망과 전주를 렌즈에 담는 여성장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여성장애인 16명의 작품 54점이 전시된다.

또한 초대작으로 한지에 사진을 인화한 황용운 작가의 작품 4점, 박갑열 작가의 작품 4점, 리얼 다큐 작가 오준규 작가의 작품 9점도 선보인다.

한편 전북여성장애인연대는 지난 2000년 창립한 이후 그 동안 여성장애인 인권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황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