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구직 장애인, 전년 대비 취업률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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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043회 작성일 13-07-10 11:36본문
올 1/4분기 구직 장애인의 취업률이 지난해 동분기 대비 18.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들의 취업이 91.5% 급등, 취업률 상승의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전국 지사, 취업알선사업 공동수행기관, 워크넷에서 집계한 지난 1월부터 4월3일까지 1/4분기 장애인고용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인 및 구직자는 각각 1만8551명, 1만1607명으로 지난해 동분기보다 감소했다.
반면 취업자 수는 지난해 동분기 3677명에서 4349명으로 18.3%나 늘어났다. 이중 중증장애인의 경우도 2091명이 취업해 지난해 동분기(1787명)보다 17%나 증가했다.
취업자 수를 높이는 데 1등 공신은 19세 이하의 청소년 장애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249명이 취업, 지난해 동분기보다 91.5%가 껑충 뛰었다.
이어 ▲60대 이상 36.4%(491명) ▲50대 35.5%(752명) ▲30대 8.8%(955명) ▲40대 8.8%(823명) ▲20대 8.3%(1079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2847명으로 여성(1502명)에 비해 수는 월등히 높았지만, 지난해 동분기와 비교해보면 여성이 21.6%가 증가, 남성(16.6%)에 비해 증가차가 컸다.
장애유형별 취업자 수는 지체장애(1819명)가 41.8%로 가장 많았고 지적장애(773명) 17.8%, 청각장애(515명) 11.8%, 시각장애(437명) 10.1%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안면장애의 경우 지난해 동분기 3명에서 14명으로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폐성장애의 경우도 23명에서 46명으로 100% 증가했다.
호흡기 장애도 마찬가지로 4명에서 10명으로 증가한 반면, 심장장애는 지난해 동분기 10명에서 6명이 취업해 오히려 40%가 감소했다.
직종별로 보면, 지난해 동분기보다 가장 많이 취업된 곳은 보건·의료 관련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2명이 취업해 지난해 동분기(39명)보다 161.5%나 증가한 것.
이어 ▲재료 관련직(시멘트, 금속 등) 80%(36명) ▲사회복지 및 종교직 57.9%(30명) ▲경영,회계, 사무직 44.4%(696명) ▲식품가공 관련직 31.8%(58명) ▲문화, 예술, 디자인 21.2%(69명) 등으로 높았다.
반면 취업자 수가 감소한 직종은 금융 및 보험 관련직으로, 40명에서 5명으로 87.5%가 줄었다.
농림어업 관련직도 14명에서 3명으로 78.6% 감소, 2위를 차지했다. 건설 관련직은 7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으며, 정보통신 관련직도 과반 수 이상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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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전국 지사, 취업알선사업 공동수행기관, 워크넷에서 집계한 지난 1월부터 4월3일까지 1/4분기 장애인고용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인 및 구직자는 각각 1만8551명, 1만1607명으로 지난해 동분기보다 감소했다.
반면 취업자 수는 지난해 동분기 3677명에서 4349명으로 18.3%나 늘어났다. 이중 중증장애인의 경우도 2091명이 취업해 지난해 동분기(1787명)보다 17%나 증가했다.
취업자 수를 높이는 데 1등 공신은 19세 이하의 청소년 장애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249명이 취업, 지난해 동분기보다 91.5%가 껑충 뛰었다.
이어 ▲60대 이상 36.4%(491명) ▲50대 35.5%(752명) ▲30대 8.8%(955명) ▲40대 8.8%(823명) ▲20대 8.3%(1079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2847명으로 여성(1502명)에 비해 수는 월등히 높았지만, 지난해 동분기와 비교해보면 여성이 21.6%가 증가, 남성(16.6%)에 비해 증가차가 컸다.
장애유형별 취업자 수는 지체장애(1819명)가 41.8%로 가장 많았고 지적장애(773명) 17.8%, 청각장애(515명) 11.8%, 시각장애(437명) 10.1%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안면장애의 경우 지난해 동분기 3명에서 14명으로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폐성장애의 경우도 23명에서 46명으로 100% 증가했다.
호흡기 장애도 마찬가지로 4명에서 10명으로 증가한 반면, 심장장애는 지난해 동분기 10명에서 6명이 취업해 오히려 40%가 감소했다.
직종별로 보면, 지난해 동분기보다 가장 많이 취업된 곳은 보건·의료 관련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2명이 취업해 지난해 동분기(39명)보다 161.5%나 증가한 것.
이어 ▲재료 관련직(시멘트, 금속 등) 80%(36명) ▲사회복지 및 종교직 57.9%(30명) ▲경영,회계, 사무직 44.4%(696명) ▲식품가공 관련직 31.8%(58명) ▲문화, 예술, 디자인 21.2%(69명) 등으로 높았다.
반면 취업자 수가 감소한 직종은 금융 및 보험 관련직으로, 40명에서 5명으로 87.5%가 줄었다.
농림어업 관련직도 14명에서 3명으로 78.6% 감소, 2위를 차지했다. 건설 관련직은 7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으며, 정보통신 관련직도 과반 수 이상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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