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장애아 입양한 김신혜씨, 국민훈장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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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717회 작성일 13-07-10 10:41본문
성남초등학교 특수실무원 김신혜씨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정책 발전 기여자 등 26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한 김신혜(59세)씨는 2007년 뇌병변장애아 1명을 포함한 연장아(민 1세 이상) 3명을 입양하는 등 공개입양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김기철(56세)씨는 다운증후군의 친아들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복합장애(다운증후군,지적장애)를 가진 2명의 아동을 입양해 헌신적으로 양육함으로써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 김연수(45세)씨는 성인이 돼 입양사실을 알게 된 후, 입양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우 송옥숙씨가 중앙입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입양아동의 합창과 오케스트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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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정책 발전 기여자 등 26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한 김신혜(59세)씨는 2007년 뇌병변장애아 1명을 포함한 연장아(민 1세 이상) 3명을 입양하는 등 공개입양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김기철(56세)씨는 다운증후군의 친아들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복합장애(다운증후군,지적장애)를 가진 2명의 아동을 입양해 헌신적으로 양육함으로써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 김연수(45세)씨는 성인이 돼 입양사실을 알게 된 후, 입양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우 송옥숙씨가 중앙입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입양아동의 합창과 오케스트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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