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은 장애인에게 꿈의 장소였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물속에 들어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애계의 지속적인 개선 의지로 이제 장애인들도 수영을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다. 이는 작년에 지역 수영장에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라는 법이 통과한 이후로 추해진 일이다.

지난 22일 뉴욕 지역의 온라인 잡지 타임스유니온에 따르면 센트럴 파크, 힐허스트 등 4곳의 공공 수영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완비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욕 시장의 보좌관이자 오피스 매니저인 제레미 하워드는 “우리는 아주 중대한 향상을 루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수영장에는 경사로나 리프트등이 마련되어 장애인들이 손 쉽게 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지역 서비스 디렉터 알리샤 오서는 “우리는 부서의 기부금을 이용하지 않고 산업 발전 에이전시의 교부금을 받아서 일을 성사 시켰다”라고 말했다.

* 샘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 미상원 장애인국 인턴을 지냈다. 현재 TEC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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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