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한 ‘트래블 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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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765회 작성일 13-06-26 10:40본문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야외공연장에서 ‘트래블 프런티어(Travel Frontier)’의 발대식을 갖고 장애인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트래블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기아차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손잡고 장애인이 여행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만한 요소들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트래블 프런티어’으로 선발된 장애·비장애 대학생 총 75명과 강기흥 한국관광공사부사장, 김견 기아자동차 전무,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트래블 프런티어’은 총 25명, 5개 팀으로 구성된 유스(Youth) A그룹과(각 팀당 장애인 2명,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 총 50명, 25개 팀으로 구성된 유스(Youth) B그룹으로(각 팀당 장애인 1명,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 나뉘어 각 팀 별로 여행을 하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스A 그룹에 속한 5개의 팀은 오는 29일부터 각 팀 별 일정에 따라 약 10박 11일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직접 운전해 20개 이상의 여행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펼친다.
유스B 그룹에 속한 25개 팀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팀 별로 2회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1박 2일로 여행지를 탐방하며 회당 5개 이상
의 여행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트래블 프런티어’가 작성한 관광지 평가 자료는 장애물 없는 여행 지역 발굴 및 여행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건의 자료로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여행정보 웹사이트 ‘함께하는 여행(http://www.access.visitkorea.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날 기아차 김견 전무는 “트래블 프런티어 활동이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장애인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교통약자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을 마친 ‘트래블 프런티어’는 여행에 앞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여행지 현장평가 실시 요령 ▲카니발 이지 무브 차량 안전 이용 방법 ▲과정 수행 안내 등의 교육을 수료한 후 팀 별 일정에 맞게 전국 각지의 여행명소를 찾아 다니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기아자동차와 한국관광공사는 ‘트래블 프론티어’ 프로그램의 공동추진 및 장애인 관광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 약자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교통 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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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트래블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기아차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손잡고 장애인이 여행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만한 요소들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트래블 프런티어’으로 선발된 장애·비장애 대학생 총 75명과 강기흥 한국관광공사부사장, 김견 기아자동차 전무,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트래블 프런티어’은 총 25명, 5개 팀으로 구성된 유스(Youth) A그룹과(각 팀당 장애인 2명,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 총 50명, 25개 팀으로 구성된 유스(Youth) B그룹으로(각 팀당 장애인 1명,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 나뉘어 각 팀 별로 여행을 하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스A 그룹에 속한 5개의 팀은 오는 29일부터 각 팀 별 일정에 따라 약 10박 11일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직접 운전해 20개 이상의 여행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펼친다.
유스B 그룹에 속한 25개 팀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팀 별로 2회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1박 2일로 여행지를 탐방하며 회당 5개 이상
의 여행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트래블 프런티어’가 작성한 관광지 평가 자료는 장애물 없는 여행 지역 발굴 및 여행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건의 자료로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여행정보 웹사이트 ‘함께하는 여행(http://www.access.visitkorea.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날 기아차 김견 전무는 “트래블 프런티어 활동이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장애인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교통약자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을 마친 ‘트래블 프런티어’는 여행에 앞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여행지 현장평가 실시 요령 ▲카니발 이지 무브 차량 안전 이용 방법 ▲과정 수행 안내 등의 교육을 수료한 후 팀 별 일정에 맞게 전국 각지의 여행명소를 찾아 다니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기아자동차와 한국관광공사는 ‘트래블 프론티어’ 프로그램의 공동추진 및 장애인 관광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 약자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교통 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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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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