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철)은 2013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전문 텔레마케터 양성교육” 2기를 오는 7월 1일 개강하여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텔레마케터 양성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취업분야를 넓혀 다양한 전문 직종으로의 취업연계를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에 걸쳐 진행된 2013년 1기 과정은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터 직종뿐만 아니라 사무직, 고객상담직, 서비스직 등 관련 직종으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롯데카드와 순천향병원 등으로 활발한 취업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인천시 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본 텔레마케터 소양교육, 엑셀 및 스트립트 활용, 셀프리더쉽 등 총 96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 수료생에게 지역사회 내 관련 직종 취업알선, 사후지도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 스스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남,여 구분 없이 지원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은 오는 6월 24일까지 이력서(자유양식)와 복지카드 사본을 첨부하여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문의사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 512-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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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