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지장협 시도협회장 직선제, 공약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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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13-06-12 11:32본문
서울지역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들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들에게 ‘시·도협회장 직선제’를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들은 11일 이룸센터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시도협회장 직선제 관철을 위한 선언식을 갖고, 후보들에게 ‘시·도협회장 직선제’ 공약수용을 촉구했다.
이번 시도협회장 직선제 관철 선언식에는 서울 25명의 지회장 중 노원, 금천지역 등 21명의 지회장 등이 우선 참여했다.
이들은 “협회장들이 회원들과 지회장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무분별한 줄서기, 나눠 먹기식 행보를 보여, 각종 루머와 모함이 판치고 그로 인한 분열이 팽배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협회장이 직선제가 아닌 중앙회장의 임명제로 선출되다 보니 눈치보기식, 줄서기식의 행보를 보인다는 것.
이들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과정에서 협회의 발전과 장애인 운동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지회장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한 협회장들의 부당한 행위가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들은 “지장협이 바로 서고 중앙회와 시도협회, 시군구지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시도협회장 직선제를 실시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피력했다.
무엇보다 "중앙회장이 독점하고 있는 시도협회장 임명권한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의 진출을 막아, 시도협회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지회장들의 충정을 받아들여 중앙회장 선거 출마 후보들은 공약사항에 반영하고, 중앙회 임직원과 협회장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지장협의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4개 서울 지역을 비롯해 경기, 강원, 전북 등 232개 전국의 지회장들에 ‘시도협회장 직선제를 위한 정관 변경 서명운동’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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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서울지역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들은 11일 이룸센터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시도협회장 직선제 관철을 위한 선언식을 갖고, 후보들에게 ‘시·도협회장 직선제’ 공약수용을 촉구했다.
이번 시도협회장 직선제 관철 선언식에는 서울 25명의 지회장 중 노원, 금천지역 등 21명의 지회장 등이 우선 참여했다.
이들은 “협회장들이 회원들과 지회장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무분별한 줄서기, 나눠 먹기식 행보를 보여, 각종 루머와 모함이 판치고 그로 인한 분열이 팽배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협회장이 직선제가 아닌 중앙회장의 임명제로 선출되다 보니 눈치보기식, 줄서기식의 행보를 보인다는 것.
이들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과정에서 협회의 발전과 장애인 운동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지회장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한 협회장들의 부당한 행위가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들은 “지장협이 바로 서고 중앙회와 시도협회, 시군구지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시도협회장 직선제를 실시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피력했다.
무엇보다 "중앙회장이 독점하고 있는 시도협회장 임명권한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의 진출을 막아, 시도협회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지회장들의 충정을 받아들여 중앙회장 선거 출마 후보들은 공약사항에 반영하고, 중앙회 임직원과 협회장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지장협의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4개 서울 지역을 비롯해 경기, 강원, 전북 등 232개 전국의 지회장들에 ‘시도협회장 직선제를 위한 정관 변경 서명운동’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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