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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가짜 취업' 고용장려금 챙긴 장애인업체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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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정 댓글 0건 조회 1,752회 작성일 13-05-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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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강원 태백경찰서는 15일 장애인을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고용장려금을 받아챙긴 혐의(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위반)로 장애인 작업장 대표 이모(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해 1월 다른 장애인 단체에서 채용해 태백시 공용주차장에서 일하는 박모(69)씨 등 7명이 자신의 작업장에도 채용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고용 보험에 가입, 매월 30∼50만원씩 1년간 총 1천700여만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매달 이들의 통장으로 월급 75만∼95만원씩을 입금했다 되찾는 수법으로 고용 공단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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