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3일된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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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민정 댓글 0건 조회 2,044회 작성일 13-05-31 10:54본문
경기도 수원시는 장애인들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에 2400만원 들여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27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앞면에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키를 인식하는 자동센서가 발급화면의 눈높이에 맞게 하단에 표출되고, 시각장애인용 모니터 점자키패드가 부착돼 있어 음성안내와 함께 모니터점자키패드를 읽으면서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애인들이 한층 더 사용이 편리하게 된 것.
하지만 29일 오전 수원시청을 방문해 종합민원팀장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해 본 결과 고장이 난 상태였다.
발급화면이 휠체어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하단에 표출되지 않고 제멋대로 ‘왔다, 갔다’ 했다.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한 장애인은 “벌써 고장이라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업체는 “설치할 때 문제가 없었지만, 센서 고장으로 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철저히 관리,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앞면에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키를 인식하는 자동센서가 발급화면의 눈높이에 맞게 하단에 표출되고, 시각장애인용 모니터 점자키패드가 부착돼 있어 음성안내와 함께 모니터점자키패드를 읽으면서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애인들이 한층 더 사용이 편리하게 된 것.
하지만 29일 오전 수원시청을 방문해 종합민원팀장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해 본 결과 고장이 난 상태였다.
발급화면이 휠체어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하단에 표출되지 않고 제멋대로 ‘왔다, 갔다’ 했다.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한 장애인은 “벌써 고장이라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업체는 “설치할 때 문제가 없었지만, 센서 고장으로 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철저히 관리,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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