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7일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경북지역설명회에는 대구·경주·문경·영천·안동·포항 등 경북 지역 사회복지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28일 경남은행 강당에서 열린 울산지역설명회는 실무자 100여명과 발달장애인 당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 설립 배경, 주요 사업 내용,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광주광역시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됐고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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