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정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지원주택 활동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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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해경 댓글 0건 조회 1,732회 작성일 20-07-05 15:12본문
29일 프리웰지원주택센터-충현복지관과 장애인지원주택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사회복지법인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은 29일 장애인지원주택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가 공급하는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에게 원활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 및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활동지원사 인력 확보 활동지원사 연계 활동지원서비스 계약 및 제공 등 지원 수행과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충현복지관의 활동지원사 연계 의뢰 입주자 정보 및 서비스 매뉴얼 제공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SH공사가 공급하는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리웰지원주택센터과 충현복지관은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지원주택에 입주하는 장애인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택의 인접지역 종합재가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것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성동종합재가센터, 노원종합재가센터, 강서종합재가센터별로 장애인 지원주택의 입주시기인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기관으로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현재 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프리웰은 장애인의 인권·복지·자립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기관이며 충현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는 “민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공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토대로 질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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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https://seoul.pass.or.kr/main/index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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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서비스원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 사항이었던 사회서비스원이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제공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제공체계를 개선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자하며, 폭팔적으로 증가하는 돌봄증가 및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내세워졌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서울·경남·대구·경기를 선정하여 이 지역들은 사회서비스원 사업이 시작되었다.
사회서비스원 도입 목적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공적 재원을 투입하는 노인·장애인·보육같은 돌봄 서비스를 공공이 직접운영하는 것이 아닌 민간 위탁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러한 과정에서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느껴왔고, 과다경쟁과 횡령 등의 운영 과정의 불투명성, 고용 환경 악화, 서비스 질 저하 같은 부작용이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설 운영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재무, 회계, 노무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 및 자문, 대체인력 파견 및 안전점검 등 실무지원을 하게된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수급 계획등에 관한 연구수행과 지원을 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품질 향상을 가져올 것이며, 시설운영의 투명성이 강화되어 서비스 선택권 확대, 지역 시설 격차 해소 등에 따른 돌봄 서비스 신뢰도 및 만족도가 증대될 것이다.
민간기관이 아닌 사회서비스원이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도 있다. 일자리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체계적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종사자의 전문성 확보는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돌봄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서울은 사회서비스원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기에 좀 더 안정적인 기반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5개의 종합재가센터를 주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노원구 마포구가 시범사업으로 사회서비원을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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