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판으로 제작돼 상영된다.

 

CJ CGV·영화진흥위원회·CJ E&M이 주최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장애인영화관람데이’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장애인영화관람데이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와 목요일 낮 2시, 토요일 오전 11시 총 3회 이뤄진다. 전국 16개 지역, 24개 상영관에서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판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특별히 영화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역사적 사실을 다룬 장엄한 시대극이라는 특성을 고려했다. 화면해설에는 지상파 TV는 물론 영화와 연극, 라디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우들이 참여했다.

 

 

 - 국민복지시대의 동반자 <웰페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