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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바람개비 기자단 현장견학 이야기(KBS/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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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태 댓글 0건 조회 1,354회 작성일 17-09-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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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기자단이 처음 모집할 때, 단원들과 약속을 했어요.
"기자단을 하면 방송국 한번은 가야하는게 아닐까?"
그래서 날이 좋은 9월, KBS 방송국으로 바람개비기자단이 떳습니다!!
 
 
 
 
가상 스튜디오에 설치된 카메라는 화면에 기자단의 모습을 담게 해줬어요.
TV에 내 모습이 예쁘게 편집되서 나오니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개그콘서트나 1박2일 등 프로그램에 즉석으로 화면이 들어가더라구요!
 
 
 
 
TV에서 본 소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특히 레디~ 액션! 하는 편집판을 든 기자단원은 마치 영화감독이 된 기분이었어요!
 
 
 
 
 
 
마이크에 직접 내 목소리를 녹음도 해보고, 라디오 스튜디오를 진행해보기도 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마치 축구 중계석과 비슷해보이네요!
 
 
 
역시 방송국의 꽃은 뉴스가 아닐까요?
9시 뉴스앵커가 되어서 진행도 해봅니다. 모니터의 멘트를 또박또박 따라 읽어보았어요!
 
 
점심도 맛있게 먹습니다. 건강한 재료로만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찾아갔어요.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었지만, 양이 부족해서 분식집에서 2차로 간식을 먹었답니다. 하하!
 
 
 
여의도에 갔는데 국회의사당을 빼놓을 수 없겠죠?
국회의사당에서 KBS방송국을 방문한 느낌과 지난 1년간 기자단을 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안보환 기자: KBS 방송국에 들어갔는데요, 시설도 너무 좋고 뉴스 스튜디오와 라디오 방송국, 또 방송작품들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취재기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메라가 신기했어요.
나윤희 기자: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었어요. 내년에는 방송과 관련된 박람회를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뭉쳐서 하나의 동아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지난 1년 동안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내 존재감을 느꼈어요. 바람개비기자단은 흥미롭고 신세계적인 동아리예요!
석민경 기자: 연예인도 보고싶고 MBC도 가보고 싶어요. 1년 동안에 너무 재미있고 오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바람개비기자단 2탄으로 이어지면 좋겠어요. 명선이랑 같이 하고 싶어요.
박세인 기자: 소식지 원고 쓸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내가 대철수녀님 인터뷰를 하고, 소식지에 실린대서 신기했어요. 엄마에게 자랑했어요.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지난 일 년간 바람개비기자단은 정말 많은 것을 해냈다고 생각해요.
상상한 그 이상의 것을 이뤄낸 바람개비기자단! 정말 잘했어요^^
 
 
 
국회의사당도 같이 견학해봅니다. TV에서만 보던 회의장을 직접 들어가게 되었어요.
 
 
 
 
국회를 방문하면 주는 기념품 인증샷 찰칵!
오전부터 많이 걷고 견학하면서 지친 탓에 집에 돌아가는 길은 정신없이 차에서 졸았답니다.
지난 일 년간 고운 정이 많이 든 바람개비 기자단!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 시간들이었어요.
내년에 또 바람개비기자단 2기로 만나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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