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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7년 성분도복지관 이용자 응급상황 대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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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태 댓글 0건 조회 1,482회 작성일 17-08-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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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도복지관은 8월 25일 이용자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이귀복 강사님과 함께 이론과 실습을 같이 교육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이용자가 쓰러졌다는 가정하에, 직원들의 모습으로 같이 심폐소생술을 배워볼까요?
 
 
이용자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먼저 양쪽 어깨를 같이 가볍게 두들기며 의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
양쪽 어깨를 같이 두들기는 이유는, 편마비가 있는 환자의 경우 한쪽만 두들기면 인지를 못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거기 빨간 옷을 입은 여자분! 119에 신고를 해주세요!'
'청바지를 입은 남자분!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를 가져와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해야 하는 이유는, 대중을 향해서 도와달라고 소리치면 아무도 나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은 깍지를 끼고 손바닥으로 젖꼭지를 연결한 선 중앙에 위치합니다.
환자의 흉골과 어깨는 90도를 유지합니다. 분당 100회 속도로 빠르게 30회 5cm 깊이로 눌러줍니다. 
 
 
심폐소생술은 정말 힘든 과정입니다. 그러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견뎌야 합니다.
 
 
우리 복지관은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발생될 지도 모르는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성분도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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