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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작은 나눔!!! 해피빈 모금에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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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선미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7-07-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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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해피빈 모금에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뇌병변장애 엄마가 힘들게 자녀 두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뇌병변 장애 엄마는 매일 힘들게 자녀들을 돌봅니다. 자신의 몸도 추스르기 어려운 상황에서 두 명의 딸들이 잘 자라는 모습만으로도 힘이 나지만, 집안 정리도 어렵고 청소도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을 돌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찬물로 아이들을 씻기고 밥을 먹여 어린이집에 보내면 엄마는 오전부터 녹초가 됩니다.몸이 약해 감기도 쉽게 걸리고 허리도 아파서 몸을 움직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엄마이기에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하루의 피곤을 잊습니다.
  • 허리가 아픈 아빠는 일용직 근로로 3명의 가족들을 돌봅니다.
    잦은 사고로 몸이 성한데가 없는 아빠는 몸이 불편한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용직 근로를 나갑니다. 그러나 형편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휴대폰도 정지된 아빠는 매일, 성실하게 일을 합니다. 월세와 생활비, 약값만으로도 빠듯한 하루하루의 삶을 아빠는 이어갑니다. 아이들이 있기에....
  • 5살 송이는 아직 '엄마'라는 말밖에 하지 못합니다.
    5살 송이와 7살 봉이는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5살 송이는 아직 '엄마'라는 말 이외에는 거의 의사소통을 하지 못합니다. '--음' 아니면 손짓, 울음으로 세상과 소통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집에서도 거의 혼자가 아니면 엄마와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엄마와 정리되지 못한 환경속에서 아이들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분도복지관 지역사회팀
벽에 낙서와 빈 곳이 없는 방
벽에 낙서와 빈 곳이 없는 방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빠른 시일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습니다. 
 
장애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할 수 있도록 희망을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아이들의 웃음이 밝은 내일을 기약하듯...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성분도복지관에도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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