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자연학교, 성분도눈썰매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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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분도 댓글 0건 조회 1,574회 작성일 16-02-16 15:28본문
지나가는 겨울이 아쉬운지,
봄을 시샘하는 눈이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에 성분도 가족분들은 다들 건강하신지요?
오늘 성분도복지관에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오늘, 성분도 체육대학은 2박 3일 간의 스키캠프 여행을 떠났고,
(스키캠프 이야기도 조만간 들려드릴게요^^)
자연학교에서도 오늘 특별한 수업를 하였는데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자연학교에서는 '숲에서 놀자'라는 수업시간에
복지관 산책로에 있는 3운동장을 찾았습니다.
■ 눈이 펑펑 내리는 성분도복지관 3운동장

3운동장에도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자연학교가 눈오는 날 3운동장까지 올라온 이유는 바로~
눈과 함께 하는 수업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과연 어떤 수업을 하고 있을까요?
■ 눈을 통한 오감 자극, 자연학교의 '숲에서 놀자'

자연학교만의 아지트 파란 숲속 교실 앞에서 눈을 만지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눈을 뭉쳐도 보고, 굴려도 보고, 또 부셔보기도 하며 다양한 자극을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몸을 풀었다면, 본격적으로 눈 속에서 놀아볼까요?
눈이 올때만 만날 수 있는 '성분도 자연 눈썰매장' !!
따로 눈썰매장을 가지 않아도 성분도복지관에서는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서
직원들이 먼저 시범을 보이고 길을 잘 만들어 놓은 다음,
직원 1명과 이용자 1명이 짝을 이루어 본격적으로 눈썰매를 즐깁니다.
■ 성분도 자연 눈썰매장 개장!

눈썰매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직원들도 굉장히 즐거웠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한바탕 즐긴 후,
3운동장에 있는 숲 속 교실에서 따뜻한 어묵탕으로 몸을 녹입니다.
■ 차가운 몸을 녹이는 따뜻한 어묵탕

자연학교에는 음식을 잘하는 직원들이 많아
아주 맛있는 어묵탕을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입 안 가득 어묵탕을 먹는 모습에 직원들은 절로 뿌듯^^
눈 내리는 날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
자연학교 이용자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생겼겠지요?
자연학교의 특별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 자연학교란?
자연학교는 교실과 교실 밖의 경계가 없는 열린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외부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개별화 교육으로 주요 교과를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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