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성분도복지관 김장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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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분도 댓글 0건 조회 2,036회 작성일 15-11-06 17:15본문
성분도복지관에서는 11월 4일부터 3일간 김장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장 축제는 복지관에서 식사 시에 함께 나눌 김치를
이용자와 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담그는 것이었는데요!
첫날에는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배추와 무를 뽑아 옮기는 일을 하였고,
둘째날에는 배추를 절이고 갖은 속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으로 김장 축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늘도 도와 날도 춥지 않아, 김장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배추를 옮겼던 11월 4일.
무거운 배추를 옮기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을 것인데,
밝게 웃으며 도와주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성분도가족들입니다!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반 가량 진행하여 밭에 자란 배추와 무를 모두 뽑았습니다^^
■ 첫째날, 함께 옮겨요! 배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부터 본격 배추 절이기!
자원봉사자 열 두명과 직원들이 함께 수고하여 배추를 절였는데요.
'언제 다 할까~'하는 우려와 다르게 함께 하니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어제 뽑은 배추를 절이고, 오후에는 양념에 넣을 속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 둘째날, 배추 절이기 돌입!

그리고 오늘, 김장 축제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어머님 봉사자 15분과 함께 오전 내내 작업하여 김장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너무 빨리 끝나 아쉽다는 말씀까지 해주시던 감사하신 부모님들...

온 몸이 온통 양념 범벅에 엉망이 되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장한 날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수육이지요~^^
점심 메뉴로 나온 수육이 또 기가막히게 맛있었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 셋째날, 양념 버무리기!

또한 일하는데 새참이 빠질 수 없겠지요?
주방에서 준비해주신 식혜와 계피차, 떡, 어묵국 등 다양한 간식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vms에서 실시한 이벤트에 당첨이 된 성분도복지관에 도너츠 선물이 도착하여
함께 나누는 푸짐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간식 제공해주신 vms에도 감사의 인사를!!
■ 함께 해준 감사한 간식 선물^^

올해도 이렇게 김장 축제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용자 및 직원분들도 물론 수고 많으셨지만,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안 계셨다면
아마 지금도 김장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장 축제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김장 축제에 도움주신 분들>
광주오포성당(김영분, 서정분, 유정주, 이상숙, 이종례, 문영숙, 오진숙, 정선옥)
이경남, 장진선, 함순희, 오명숙, 박숙현, 엄규순, 정양순, 이경화, 윤광자,
원성혜, 황정례, 박경숙, 이정화, 전승희, 임명숙, 채명숙, 최승숙, 김재희, 정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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