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오감이 즐거운 성분도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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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분도 댓글 0건 조회 1,656회 작성일 15-09-22 15:45본문
성분도복지관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의 기운을 받으며 성분도복지관은 날마다 한뼘씩 자라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복지관에 유독 눈에 띄는 친구들이 있어 오늘은 그 친구들을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다양한 식물들과 꽃들인데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서 복지관 식구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친구들입니다^^
올해 초부터 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각종 꽃과 식물들을 기르고 있는데요.
아침마다 제초작업에, 매일 관심의 손길을 주어야하지만
그 정성만큼 복지관에는 활기와 아름다움이 가득 차 있습니다.
복지관 본관 앞에 있는 해바라기 친구들입니다.
해바라기는 '잘 자라라~ 잘 커라~'라고 해주면 더욱 쑥쑥 큰다고해요!
복지관에서 해바라기를 만나면 반갑다고 인사해주세요^^
해바라기 옆에는 제 계절을 찾은 코스모스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이외에도 본관에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정말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모자상 옆에는 온몸으로 바람을 안은 바람개비가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길가에는 맨드라미를 비롯한 많은 꽃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벽에 꾸며진 도자기와 꽤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번식용으로 심은 패랭이도 한쪽에 고이 자리하고 있어요.
길을 가다보면 신기한 아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요 '백가지'라는 아이입니다.
가지의 종류 중 하나인 '백가지'는 처음엔 하얗다가 익으면서 점점 노란색을 띄게 됩니다.
처음 가지가 열렸을 땐 달걀모양을 해서 모두가 참 신기해했습니다^^
이렇게 성분도복지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우리와 공존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을 오가며 늘 다니는 길목에 하루하루 다른 모습으로 저마다 피어있는 꽃들!
성분도복지관의 또 다른 가족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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