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4년 하반기 민관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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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분도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14-11-20 15:17본문
성분도복지관에서는 11월 19일~20일 이틀에 걸쳐 하반기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9일에는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의 윤성노 대원님께서 대국민안전교육, 일명 소소심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소소심 이란?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써 이 세 가지를 익히면 재난, 위기상황 시 피해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친숙히 여겨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1. 소화기
소화기는 어느 장소에서나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소방시설로서 화재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불길을 진화할 수 있습니다.
분말 소화기는 바람을 등지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안전핀을 뽑을 때는 손잡이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뽑을 것, 소화액은 빗자루로 바닥을 쓸 듯 불이 난 부분의 위쪽부터 덮어씌우듯 뿌려 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소화기는 학교, 회사 등 큰 건물 안에 비치되어 있는데요, 복지관에는 프로그램실마다 한 개 이상씩 비치하여 두고 있습니다.
2. 소화전
건물 내 설치된 소화전은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려운 화재의 경우 손쉽게 효과적으로 진화 활동이 가능한 소방시설입니다.
복지관에서 소화전을 설치해두어 쉽게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어디에 소화전이 있는지 잘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사람을 심장압박을 통하여 소생시키는 기술로서 10분 이내에 이루어져야만 소생률이 높아집니다.
심폐소생술은 마네킹을 가지고 대원님이 실습하는 모습을 보며 자세하게 배웠답니다.

그리고 이틀째인 오늘은 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작업장 근무자들과 함께
실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비상벨이 울리고 일사분란하게 선생님들의 지휘아래에서 일사분란하게 건물을 빠져나가는데,
상체를 아래로 숙이고 입을 가리고 움직이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건물을 빠져나온 뒤 반친구들이 모두 있는지, 안보이는 친구는 없는지 확인을 하고
인원수를 파악하여 선생님께 알려드리면
선생님들은 소방대원에게 전달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반기 민관합동소방훈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소방훈련에 도움주신 광주소방서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성분도복지관에서는 매년 2회 지역의 소방서와 연계하여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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