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정동휘근무자 금메달획득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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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아람 댓글 0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3-09-25 11:54본문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막 내려
3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 벌여…총 120명 입상 영예
‘제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13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 및 폐회식’을 갖고,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대회는 16대 시·도 367명의 대표선수들이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7개, 레저·생활기능직종 9개 등 36개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 결과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에서 장기현·최병수 선수를 비롯해 총 78명이 각각 금, 은, 동, 장려상을 수상했다.
건축제도, 기계조립 등 시범직종 분야에서는 배동철·이정훈 선수 등 18명, 도자기 등 레저·생활기능 직종에서는 이용우· 정동휘 선수 등 24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의 경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이 주어진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증명해 보였다”며 “선수들의 값진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로 부터 희망을 봤다”면서 “국제적으로도 높은 기능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장애인들이 더 많은 고용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3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내년 충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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