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987년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성분도 복지관이 올해로써 25주년을 맞이하여 사랑의 동전 '2♥5'을 하고자 합니다.

25년 동안 받았던 사랑을  나누고 전하고자 합니다.

                   - 성분도복지관 25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동전 소개그림-



◎ 4월에는 지구시민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 세계가 성분도의 마을이라면이라는 주제로 한국카리타스인터네셔널에서
     오셨습니다.
   - 지구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 2012. 4.18 수요일 지구시민교육-



  - 사랑의 동전 교육-

◎ 저금통을 만듭니다.
   - 군것질을 줄이고, 용돈을 아껴서 저금할 나만의 저금통을 직접 만듭니다.

      - 나만의 해외원조 저금통 만들기-

◎ 모금합니다.

   - 5월 ,6월 2달에 걸쳐 저금통과 모금함에 사랑의 동전을 넣을 것입니다.

  


     


◎ 사랑의 모금액을 전합니다.
   - 7월에 직접 성분도인들이 전할것입니다.



▲ 우리가 사랑을 전할 이웃은 누구인가요?
   - 서 아프리카 입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가 사랑을 해외원조기관을 통해 전하나요?
  - 그렇습니다.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입니다.

한 눈에 보는 서아프리카의 식량 위기 상황

“서아프리카 식량 위기 중단을 위해 1달러면 충분합니다.”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는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의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동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 니제르, 모리타니, 부르키나 파소, 차드, 세네갈, 말리의 주민들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식량 부족 상황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은 이미 하루에 한 끼만 배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아프리카에서 식량 위기가 발생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2011년도에 강수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병충해 피해와 곡물 생산량 감소, 식량 가격 급등으로 인해 심각한 식량 위기가 발생하였다. 또한 말리 북부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분쟁으로 인해 수 십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였으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리비아와 코트 디 브아르의 난민들이 인근 국가로 유입되면서 서아프리카 지역의 식량 부족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식량 위기는 처음 발생한 것인가?

현재의 식량 위기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에서 세 번의 심각한 가뭄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005년과 2010년에도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었다.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 지역의 극심한 날씨 조건은 강우량에 의존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 카리타스를 비롯한 원조 기관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상황이 심각해진 후에 긴급구호를 실시하는 것보다 예방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명의 영양실조 예방에 드는 비용은 단지 1$면 충분하지만 영양실조에 걸리고 난 다음에 한명을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은 80$로도 부족하다. 

                     성분도인들이 지구시민으로서,

             가난한 사람들의 아픔에 동참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